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산에서 살아남기 (문단 편집) === 기타 등장인물 === * 비행기 조종사 - 고물 비행기를 모는 파일럿으로 두리 일행을 보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절반 가격에 깎아주겠다는 걸 시작으로 [[4달러|리나의 흥정에 무려 원래 가격의 9분의 1로 태워주지만]] 온갖 진상을 저지르는 두리 일행 때문에 개고생한다.[* 리나가 흥정하던 중 불법운행 아니냐고 하자, 6분의 1 가격을 8분의 1가격으로 깎는 걸 볼때 불법운행일 가능성도 있다.] 비행기가 뜨기도 전에 두리가 한쪽 조종석의 조종간을 떼버리고, 이륙 후에는 뭉치가 비행기 문짝을 떼어내 바람 때문에 기체가 흔들리게 되고, 직후 두리가 슬롯 레버를 당겨 엔진 출력이 떨어져 추락할 뻔도 했다. 물론 두리 일행은 그 어느 것 하나 전혀 변상할 생각 안 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고생하다 약속한 30분이 지나자 원래 장소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리나가 이왕 탄 거 마욘 화산까지 데려다달라고 요구하자 차라리 비행기를 몰고 화산에 뛰어들겠다고 완강히 거부했다.[* 여담이지만 이때 그냥 돌아갔으면 모두 무사할 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두리일행이 조난당한것도 자업자득이다.] 그러나 두리가 조종석 앞에서 누워서 떼쓰고 뭉치는 여기서 드러눕겠다고 선언하여 비행기가 추락할까봐 결국 포기하고 데려다주기로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불쌍한 사람이지만'''... 이후 [[버드 스트라이크]]가 일어나 비행기가 추락할 땐 하나밖에 없는 낙하산 타고 '''[[빤스런]]을 [[세월호|해버리는]] [[선장은 배와 운명을 함께한다|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 조종사의 인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물론 이전에 두리 일행이 진상 짓을 있는 대로 했으니[* 비행기 가격을 원래의 1/9로 깎는 양심없는 가격 흥정도 모자라서 처음부터 비행기 부조종사석의 조종간을 뽑고 공중에서 비행기 문짝을 떼거나 비행기 슬롯 레버를 잘못 당겨서 추락시킬 뻔하고 심지어 화산까지 가 달라고 조종석 위에서 난리를 피웠다.] 버리고 튀는 건 [[인과응보]]란 반응도 나올 수 있지만, 엄연히 중학생도 되지 않은 아이들을 추락하는 비행기에 두고 '''혼자''' 도망쳤다는 건 조종사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자 범죄다. 추락하는 중이라고 해도 아직 비상착륙을 할 기회가 있었고, 구조대는 불러주겠다고 했지만 무전기를 가지고 있다 해도 정글에서 무전이 통할 장소가 얼마나 있을지도 회의적이고[* 게다가 그 무전기도 리나가 너무 세게 당기는 바람에 끊어져서 못 쓰게 됐다(...)], 정글이 특유의 울창한 숲 덕분에 조난자를 찾기에는 최악의 환경[* 반대로 최악의 생존환경인 사막은 모래바람만 불지 않으면 조난자를 찾기가 '비교적' 쉽다.]인 걸 감안하면 그냥 제 살자고 도망친 거나 다름없는 셈.[* 그래도 다음편에 나온 밀렵꾼들에 비하면 이 조종사는 양반인것이 이 밀렵꾼들은 두리 일행이 자신들을 경찰에 넘길지도 모른다는 이유(정작 두리 일행은 차 안의 상아를 보고 잠깐 의심하기는 했지만 곧 누 떼에 정신 팔려 이미 까맣게 잊어버린 상태였다.)로 아직 어린애들을, 그것도 내일부터 한달간 출입금지되어 사람이 드나들 일도 없어지는 야생에 덩그러니 버려놓고 튀었으니 더욱 질이 나쁘다.] 게다가 사고가 날 때를 대비한 낙하산을 1개밖에 준비하지 않았다. 그 후엔 산에서 살아남기 조종사처럼 어떻게 되었는진 불명이지만, 두리 일행이 떨어진 곳이 화산 활동 지대인 것을 생각해보면 '''[[인과응보|생존 가능성은 낮다]].''' 작중에서도 뭉치가 조종사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동해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 실제로 살아있었다 해도 화산과 위치가 가까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종사가 생존 지식이 많고 아무리 열심히 움직여서 화산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더라도 사망 가능성이 높다. 필리핀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는 불명이나 두리 일행과 말이 잘 통한다. 초원과 시베리아에선 현지인과 짧은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써가며 겨우 대화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조종사 쪽이 출신이야 어찌 됐든 한국어에 능통하다고 봐야 할 듯. * 화산학자들 - 헬리콥터를 타고 화산을 조사하던 중 두리 일행의 신호탄을 발견하고 두리 일행을 [[구원자|구해준다]]. 두리 일행에게는 생명의 은인으로 당시 두리 일행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물도 식량도 바닥났고 주변은 화산재뿐이었기 때문에 이들이 아니었다면 두리 일행은 죽었을 것이다.[* 다만 화산쇄설류까지 터진 본격적인 화산 폭발이 일어났으니 주변에 화산학자들이나 기자들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이 없었더라도 곧 구조되었을 것이다.] 위에 비행기 조종사와 대비되는 [[수미상관]]을 이뤄 냈는데 초반부 비행기 조종사는 자기 살려고 일행을 버리면서 끝내 아무 언급도 없이 생사불명 처리된 반면 후반부 화산학자들은 화산만 연구하러 왔는데 일행이 화산 한복판에 있는 걸 보고 마다하지 않고 구해주는 모습을 보여, 둘다 비행하는 기계를 몰면서 결과는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